2019. 9. 13. 10:08 글과 말

심지

추석이라 차례를 지내는데, 초 하나가 심지가 짧아서 불이 꺼질듯말듯 위태위태했다. 불이 아스라질듯 작아졌다가 나중에 다시 크게 타오르는 것이 인상깊었다.

심지1(心지)
「1」 등잔, 남포등, 초 따위에 불을 붙이기 위하여 꼬아서 꽂은 실오라기나 헝겊.
어원· <*심<<중국어>心兒


심지2(心地)
마음의 본바탕. ≒마음자리심전.

심지가 곱다.
심지가 바르다.
심지가 곧다.


심지3(心志)

마음에 품은 의지.

심지가 강하다.
Posted by 바냐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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